경영상태 주요 평균비율 공표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부채비율 전년비 2.52%↓

2021-07-24     박광하 기자

[정보통신신문=박광하기자]

2020년도 정보통신공사업 업계평균비율 중 부채비율은 144.64%, 유동비율은 129.32%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중앙회장 강창선)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의 '2020년도 정보통신공사업 경영상태 업계평균비율 공표' 게시물을 협회 웹사이트 공지사항에 게시했다.

주요 평균비율을 살펴보면, 경영안정성 평가 지표인 부채비율은 144.64%로 전년도와 비교해 2.52%p 감소했으며, 유동자산을 유동부채로 나눠 산정한 유동비율은 129.32%로 전년 대비 4.53%p 상승했다.

이 밖에도 차입금의존도(21.41%), 매출액순이익률(1.84%), 총자산순이익률(1.79%), 자산회전율(1.02회), 매출액영업이익률(3.74%), 자기자본비율(40.88%), 총자본회전율(2.38회) 등도 함께 공표됐다.

이중 매출액과 순이익과의 관계를 나타내는 지표로서 기업의 수익성을 판단하는데 참고가 되는 매출액순이익률이 전년보다 소폭 하락한 점이 눈에 띈다.

2020년도 정보통신공사업 경영상태 업계평균비율의 적용기간은 2021년 7월 31일부터 2022년 7월 30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