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창의재단, ‘폭염 극복’ 지역사회 어르신 지원

저소득 어르신 대상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나기 후원품 지원

2021-08-06     박남수 기자
[사진=과학창의재단]

[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을 대비해 논현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지역사회 저소득 어르신 90가구에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나기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창의재단은 지난해 동절기 사회공헌 활동으로는 저소득 어르신 대상 쌀과 도시락을 전달했다. 

이번 하절기에는 저소득 어르신 90가정을 대상으로 몸보신 식사 추어탕과 도가니탕, 그리고 해충 퇴치기 등 약 3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지원했다.

또한 지원하는 후원물품을 영동전통시장과 함께 준비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전통시장에도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사회가 하나의 공동체로 나아갈 수 있도록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자 했다.

조율래 창의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와 폭염 등 여러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돕기 위해 재단이 할 수 있는 다양한 역할을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특히 앞으로도 지역공동체의 어려움을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재단이 구심점이 되는 여러 노력을 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