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창의재단-카카오엔터프라이즈-구름, 업무협약 체결

SW・AI교육 확산 협력 기반 마련 위해 공동 협력

2021-08-30     박남수 기자
[사진=한국과학창의재단]

[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

한국과학창의재단과 ㈜카카오엔터프라이즈, ㈜구름은 30일에 SW・AI교육 확산을 위한 협력 기반 마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이 상호 협력해 양질의 SW・AI교육 프로그램을 공교육에 확산하고 비대면 상황에서 활용 가능한 교육 방안을 공동 모색함으로써 SW・AI교육 활성화를 위해 함께 힘을 모았다는데 의의가 있다.

다만 현재 코로나-19 인한 비상 상황이라는 점을 고려해 서면협약 방식으로 진행됐다.

향후 양 기관은 대국민 인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SW・AI교육 확산, 교원 역량강화를 위한 교사 연수 프로그램 등 다양한 방면에서 협력을 추진한다.

또한, 현재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수업을 지원하기 위해, SW・AI교육 플랫폼을 활용한 온라인 콘텐츠 개발 및 보급 등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조율래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은 “코로나로 인해 다양한 환경에서의 교육 방법이 제안되고 있으며, SW·AI 교육 역시 학교 현장에서 비대면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필요가 있다”라며 “앞으로 각 기관의 성공적인 협업으로 SW·AI교육이 공교육에 안착하고, 더 많은 학생들이 SW·AI교육을 쉽게 만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