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ICT 비대면 투자설명회 개최

관련 벤처·스타트업 투자유치 지원

2021-08-31     최아름 기자
[자료=과기정통부]

[정보통신신문=최아름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일 ICT 분야 벤처·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2021년도 하반기 ‘비대면 투자설명회(Investor Relations)’ 개최 계획을 통합공고했다.

비대면 IR 일정은 국내 벤처캐피탈(VC), 통신사, 대기업·기금사, 해외VC 등 투자자 그룹별로 총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비대면 IR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누리집에서 신청양식 등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투자자 그룹별 주관기관에 신청할 수 있다.

투자자 그룹별로 심사과정을 통해 선정된 ICT 벤처·스타트업들은 투자유치 뿐만 아니라, IR 사전교육, 국내·외 판로개척 등 투자자 그룹별 특성에 따른 연계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자료=과기정통부]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코로나 19가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비대면 IR’이 벤처·스타트업들에게 새로운 기회의 장이 되고 있다”며 “국내외 기업·투자사와 협업하여 투자유치·보증·판로개척까지 통합지원을 통해 벤처·스타트업이 지속 성장해 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