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넷씨앤아이, 이지비즈 스마트 도어벨 출시

[정보통신신문=차종환기자]

IT 전문 유통기업 가넷씨앤아이(대표 김봉덕)가 12일 이지비즈의 스마트 도어벨<사진>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해 방문자가 벨을 누르면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영상통화가 가능한 제품이다.

또한 인체감지센서와 적외선 LED가 장착돼 집 앞에 외부인의 움직임 포착 시 알람 및 녹화기능이 포함돼 있어 외출 중 택배나 배달 등의 손님이 방문하거나 자녀가 혼자 있는 집에서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다.

특히 1인가구의 경우 집 앞에 낯선 사람의 배회 시 실시간 알림을 통해 혹시나 있을 수 있는 범죄의 예방이 가능하다.

이지비즈는 이번에 출시된 스마트 도어벨과 기존에 유통 중인 홈카메라를 포함한 모든 자사 브랜드의 제품을 하나의 인증받은 이지비즈 앱으로 통합 관리가 가능하도록 개발했다. 국내에 수입되는 전 제품은 정식 한국화 생산 제품으로 공식 고객지원센터에서 모든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유통사인 가넷씨앤아이 관계자는 “이지비즈는 지난 약 10년간 보안 홈카메라 시스템만을 집중한 글로벌 기업으로 스마트 IoT 시대에 맞춰 여러가지 활용성 높은 제품들을 개발하고 있다”며, “국내 시장에 좋은 제품을 빠르게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