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재 아이앤나 대표, ‘유스해커톤 대회’ 심사위원 참가

2021-10-26     박남수 기자
시립노원청소년미래진로센터 주최 제2회 ‘유스해커톤 대회’ 장면

[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

이경재 ㈜아이앤나대표는 서울시가 설립하고 광운대학교가 운영하는 시립노원청소년미래진로센터(이하 앤드센터)가 주최하는 청소년의 창의·융합 핵심역량 강화를 위한 제2회 유스해커톤 대회에 심사위원으로 참석했다고 밝혔다.

유스해커톤 대회는 청소년(Youth), 해킹(Hacking),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그린 스마트 미래학교’를 주제로 청소년이 팀을 구성하고 협업해 환경·공간혁신·스마트 학습과 관련한 프로젝트를 주체적으로 진행하는 대회이다.

참가팀은 지난 8월 17일부터 9월 15일까지 한 달간 모집했다.

서류 평가를 거쳐 총 26팀(중등부 10팀, 고등부 16팀)이 참가했다.

참가자에게는 평가결과에 따라 서울특별시장상과 광운대학교총장상,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장상 등이 시상됐다.

빅데이터 분야 전문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이경재 대표는 각 팀에게 ‘AI 기반 빅데이터 활용’에 대해 조언했다.

김진상 앤드센터 센터장은 유스해커톤 대회의 시작을 열며 “이번 유스해커톤 대회를 통하여 청소년들이 생활하는 미래 학교 환경과 관련한 교육 생태계 문제를 주체적으로 고민하고 해결하며 창의·융합 역량을 계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경재 아이앤나 대표는 “유스해커톤 대회를 통해 청소년 들이 IT분야 에 관심을 갖고, 대한민국 IT 인력 양성에 도움이 되는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