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업계 윤리의식 제고 방안 모색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제1차 윤리위원회 열어

2021-10-30     박광하 기자
강창선 중앙회장과 윤리위원회 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보통신신문=박광하기자]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중앙회장 강창선)는 10월 26일 협회 중앙회 대회의실에서 제1차 윤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창선 중앙회장은 윤리위원회 위원 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원장으로는 위원 전원의 찬성으로 김이성 대정통신㈜ 대표이사가 선출됐다.

위원회는 주요업무보고에 이어, 정보통신공사업계 질서유지를 위한 안내문을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해 회원사에게 안내하는 방안, 윤리위원회의 활성화를 위해 기존 연2회 개최하던 회의를 향후 분기별로 개최하는 방안, 무자격자에 의한 정보통신공사 시공근절을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강창선 중앙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정보통신공사업계의 위상과 질서가 확립되고 건전한 풍토가 조성될 수 있도록 위원 여러분들의 경험과 고견을 담아 합리적이고 발전적인 방안을 마련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이성 위원장은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정관과 윤리위원회운영규정 등에 따라 안건을 공정하게 처리토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