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카미래포럼, ‘2021 SmartCar Summit’ 통해 미래차 기술 소개

24일 온라인 세미나 개최
CV2X 표준 등 기술 소개

2021-11-17     김연균 기자

[정보통신신문=김연균기자]

스마트카미래포럼이 오는 24일 열리는 ‘2021 SmartCar Tech Future Mobility Summit’에서 자율주행, 사이버보안, 전기차 관련 기술들을 소개한다.

올해 서밋은 크게 두 가지 세션으로 구성,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은 ‘초연결 자율주행차를 위한 차량융합 신기술’이라는 주제로, 해당 세션을 통해 다양한 기업과 기관의 전문가들이 자율주행 데이터 동향, 자동차 사이버보안 기술개발 현황, 딥러닝 기반 인식기술, AUTOSAR 표준화 및 기술 동향 등에 대해 소개한다.

이어 ‘데이터기반 신산업 창출과 지능형 도로교통개발 신기술’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두 번째 세션에서는 전기차의 데이터 구축과 모터 진단 시스템, 자율주행 모빌리티 플랫폼 현황, CV2X 기술 및 표준화 현황 등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문정현 스마트카미래포럼 사무국 상무는 “이 포럼은 자동차 관련 산업계의 의견과 니즈를 파악해 그에 대한 해결책 및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의견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번 서밋을 통해 자동차 관련 ICT, SW 관련 기업들이 미래차 최신 기술과 트렌드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어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