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이미징코리아, 'NIKKOR Z 28mm f/2.8' 렌즈 발표

니콘 Z 마운트 채용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호환
소형·경량 광각 단초점 렌즈

2021-11-18     박광하 기자
NIKKOR Z 28mm f/2.8. [사진=니콘 코리아]

[정보통신신문=박광하기자]

광학기기 전문기업 니콘이미징코리아(대표 정해환)는 Z 마운트 채용 풀프레임(니콘 FX 포맷) 미러리스 카메라와 호환되는 단초점 렌즈 'NIKKOR Z 28mm f/2.8'을 18일 발표했다.

NIKKOR Z 28mm f/2.8은 일상 스냅 촬영에 유용한 소형 경량의 광각 단초점 렌즈다. 전체 길이 약 43mm, 무게 약 155g인 이 렌즈는 니콘 미러리스 전용 렌즈군인 NIKKOR Z 단초점 렌즈 가운데 가장 작고 가벼워 휴대성이 뛰어나다. 28mm 광각 초점 거리를 살린 스냅뿐만 아니라 0.19m의 최소 초점 거리를 활용한 접사 촬영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또한 부담없이 가지고 다닐 수 있는 밝은 광각 렌즈로서 자연 및 도심 풍경, 정물과 같이 일상 속 다양한 장면 기록에 이상적이다.

채윤석 니콘 코리아 마케팅부장은 "NIKKOR Z 28mm f/2.8은 2.8의 최대 개방 조리개 값과 자연스러운 배경 흐림 효과를 지원해 피사체를 한층 돋보이게 연출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핸드 헬드 촬영에 유리한 밝은 렌즈이면서 휴대하기도 간편해 고화질의 일상 스냅 촬영을 즐기고자 하는 분들에게 큰 만족감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