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화물차 라보ev피스, 서울 어린이대공원에 투입

차량 관리 효율 장점

2021-12-20     김연균 기자
서울 어린이대공원에 도입된 '라보ev피스' [사진=파워프라자]

[정보통신신문=김연균기자]

서울시설공단이 파워프라자의 전기화물차 0.5톤 ‘라보ev피스’를 추가로 도입했다.

이번 보급은 2017~2018년 도입과 2019년 3대 도입에 이은 4번째 추가 도입으로 보급된 차량 2대는 어린이대공원 시설 관리용으로 활용된다.

서울시설공단은 앞서 보급됐던 ‘라보ev피스’ 차량이 공용주차장(지하) 및 공원 관리용으로 매우 활용도가 좋음을 높게 평가했다.

특히 작업자의 환경 개선에 효과적이며 도심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불쾌한 소음을 발생하지 않는다는 점을 꼽았다.

또한 공공시설 관리용 차량 특성상 장거리 운행보다는 근거리 운행이 더 필요하며, 정해진 시간에 충전도 가능해 차량 관리 측면에서도 효율적임을 높이 평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