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시설에 이웃사랑 성금 전달

부산·울산·경남도회
회원사 2184만원 모금

2021-12-25     최아름 기자
22일 성금 전달식에서 장민환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부산·울산·경남도회장(가운데)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부산·울산·경남도회]

[정보통신신문=최아름기자]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부산·울산·경남도회(도회장 장민환)가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이웃사랑 성금’을 전달하고 훈훈한 온정을 나눴다.

부산시회는 22일 부산 동래구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안음전 복지재단에 총 2184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61개 회원사에서 모금한 것으로, 부산시회는 지난 6일부터 21일까지 16일간 회원사를 대상으로 모금활동을 펼친 바 있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장민환 도회장을 비롯해 신승우·김태연·김종철 도부회장, 박상열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안음전 복지재단의 나영찬 새들원장, 이승석 새롬아동센터장도 자리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70년 역사의 사회복지법인 안음전 복지재단은 부산지역에서 보육시설인 새들원, 새롬아동센터, 아동일시보호소를 운영하고 있다.

장민환 도회장은 “코로나19로 전 국민이 힘든 상황에서 온정을 모아준 회원사들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금이 지역 아동들의 따뜻한 연말 만들기에 의미 있게 쓰여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