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테스트전문가 자격, 학점은행 8학점 인정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2021-12-27     최아름 기자
SW테스트전문가 자격이 학점은행제에서 8학점을 인정받게 됐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정보통신신문=최아름기자]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주관하는 SW테스트전문가(CSTS) 일반등급 자격이 학점인정제에서 8학점을 인정받게 됐다.

TTA는 27일 이 같이 밝히며, CSTS 자격을 획득할 경우, 학점은행제를 이용하는 모든 학습자들이 보다 빠르게 학위를 취득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자격의 학점인정은 자격취득시 학점은행제 학점으로 인정하는 것으로, 국가자격 또는 국가공인 민간자격이 학점인정 자격 대상이 될 수 있다.

2021년 ‘평생교육백서’에 따르면 현재 학점은행 관련 교육기관이 433개가 있고, 약 10만여명이 학점은행제에 등록해 학습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CSTS 일반등급 자격은 SW 테스트․품질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2008년부터 시행돼 2019년 국가공인 민간자격이 됐고, 현재 수도권과 4개 주요권역(대전․대구․부산․광주)에서 연 4회 시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