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싹, 벤처창업진흥 유공 포상 '중기부 장관 표창' 수상

사이버보안 기술 선도
벤처활성화 기업 선정

정보보안 산업 발전
국가 보안 강화 기여

2021-12-27     박광하 기자
한싹이 '2021 벤처창업진흥 유공 포상'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자료=한싹]

[정보통신신문=박광하기자]

정보통신기술(ICT) 융합보안 선도기업 한싹(대표 이주도)이 '2021 벤처창업진흥 유공 포상'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최근 밝혔다.

벤처창업진흥 유공 포상은 벤처창업 생태계 발전과 혁신 성장에 기여한 우수 벤처기업과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1999년부터 매년 주최하는 행사다. 벤처, 투자, 창업 활성화를 통해 일자리 창출 및 경제 성장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포상한다.

한싹은 자체 개발한 우수 기술력으로 정보보안 기술 발전과 국가 및 산업 보안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벤처기업 부문에서 중기부 장관상을 받았다. 벤처기업 부문 포상은 기술, 경영 등 혁신 능력이 탁월하고 대외 경쟁력이 우수한 벤처기업을 선정한다.

한싹은 공공기관, 금융권, 국방, 기업 등 다양한 고객 환경에 최적화된 망연계 솔루션과 패스워드관리, 보안전자팩스 등 보안 제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국내 최초로 인피니밴드(Infiniband) 기반의 3세대 망연계 기술 특허를 획득해 망연계 기술 표준을 확립하고 보안 시장을 선도적으로 이끌고 있는 기여도를 인정받아 자사가 이번 포상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클라우드(Cloud),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디지털 뉴딜 사업에 기반한 신기술과 신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점과 지난 5년간 연평균 25% 이상의 매출 증가율을 달성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점, 코스닥 상장을 위한 기업공개(IPO)를 준비 중인 점 등 미래 성장 가치에 대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주도 한싹 대표이사는 "창립 30주년을 앞두고 벤처창업진흥 유공 포상을 받게 돼 매우 기쁘고, 그간 쌓아온 결실을 맺은 것 같아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ICT 융합보안 기술을 선도하는 혁신적인 벤처기업으로 발전해 벤처 활성화에 힘쓰고, 검증 받은 대외 경쟁력을 바탕으로 내년 코스닥 상장까지 성공할 수 있도록 신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