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시기기공업협동조합, KBIZ 협동조합 사회공헌 대상 수상

“산업 발전 구심점 역할 최선”

2021-12-31     김연균 기자
한국감시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상우)이 KBIZ 협동조합 대상 시상식에서 사회공헌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한국감시기기공업협동조합]

[정보통신신문=김연균기자]

한국감시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상우)이 중소기업중앙회가 개최한 ‘2021 KBIZ 협동조합 대상’에서 사회공헌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최근 중소기업중앙회는 매년 연말 중소기업계 최대 송년행사인 ‘중소기업 송년연찬회’에서 중소기업과 협동조합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수여해 왔으나, 올해는 오미크론 변이 발생 등 코로나 확산 예방을 위한 정부 방역 수칙을 감안해 ‘2021 KBIZ 협동조합 대상 시상식’으로 대체했다고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한국감시기기공업협동조합은 사회공헌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한국감시기기공업협동조합은 2001년 설립된 전국조합으로 전자통신장비(CCTV, 보안기기 등) 제조업의 건전한 발전과 조합원 상호 간의 복리증진을 도모하는 데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이상우 이사장은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조합은 전자통신 제조업을 선도하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수상에 힘입어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한 구심점 역할에 더해 사회 발전의 조력자 역할도 충실히 힘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