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oT 기반 스마트 e-모빌리티 산업 발전 협력

지능형사물인터넷협회-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

2021-12-31     박광하 기자
(왼쪽부터) 한국지능형사물인터넷협회의 신태오 팀장, 박원근 본부장, 강성주 부회장과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의 주영진 회장, 송지용 국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지능형사물인터넷협회]

[정보통신신문=박광하기자]

한국지능형사물인터넷협회(회장 김윤)와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회장 주영진)는 지능형사물인터넷(AIoT) 기반 스마트 e-모빌리티(Smart e-Mobility) 산업의 육성과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을 위해 12월 30일(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최근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급격한 성장 등 AIoT 기반 스마트 e-모빌리티 확산에 맞춰,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상호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AIoT 기반 스마트 e-모빌리티 분야의 기술 개발, 파일럿 사업 확대 및 시너지 창출을 위한 홍보 활동 △AIoT 및 스마트 e-모빌리티 산업 분야 기업 간 정보, 지식, 기술의 교류 △AIoT 기반 전기차 보급 △전시회, 세미나 등 각종 행사 개최 지원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AI, IoT, 빅데이터 등 다양한 기술과 융합된 스마트 e-모빌리티 산업의 발전과 AIoT 및 이동수단 관련 기업 간 협력 등에 큰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생태계 구축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강성주 한국지능형사물인터넷협회 부회장은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에 이어서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와의 협약을 통해 AIoT 기반 e-모빌리티 산업의 확대를 위한 계기를 마련했다"며 "협회 회원사 등 AIoT 기업이 다양한 분야로 진입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해 적극 협력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송지용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 국장은 "e-모빌리티 산업의 주요 트렌드는 전동화 이슈 외에 수요맞춤형, 서비스 플랫폼 구축, 빅데이터, AI 등과 융복합된 신개념 서비스 플랫폼 구축의 형태로 진화하고 있다"며 "협약을 통해 e-모빌리티와 AIoT가 결합된 다양한 비즈니스모델 창출에 적극 협력하여 시너지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