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큐레이어의 eyeCloudSIM, SIEM 조달시장 매출 1위 기록

[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

2021년 국내 SIEM 조달 시장에서 시큐레이어(대표이사 전주호)가 매출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조달정보개방포털’ 자료를 통합보안관제, 로그관리(데이터검색), 보안SW 등 SIEM (보안 정보 및 이벤트 관리)부문 제품군의 2021년 실적을 집계, 비교한 결과, 시큐레이어의 eyeCloudSIM (아이클라우드심)이 매출과 점유율면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한 것으로 확인됐다.

eyeCloudSIM의 2021년 조달 시장 매출은 51억으로 전년도에 비해 약 2배 상승하였다. 점유율 면에서도 전년대비 2위에서 1위로 올라섰다.

시큐레이어 전주호 대표이사는 ‘코로나19와 경기침체 등으로 순탄치 않았던 SIEM 및 보안관제솔루션 시장에서 eyeCloudSIM의 매출이 2배나 상승한 것은, 주요 행정기관으로의 납품 및 운영 실적을 바탕으로 제품 기능과 성능을 인정받은 결과’ 라며 ‘SIEM시장 실적을 바탕으로 최근에 점차 요구되고 있는 AI 보안 및 SOAR 시장에서도 eyeCloud시리즈의 납품 실적을 확보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eyeCloudSIM 은 로그관리와 보안관제 기능이 통합된 제품으로, 시큐레이어가 기술차별화를 도모하며 매해 새로운 버전을 릴리즈하고 있다. 재작년(2020년) 조달 매출도 그 전년도에 비해 2배 가량 (203%) 상승하였으며, 최근 3개년 동안 매해 2배씩 성장하며 그 기술력을 인정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