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스마트홈관리사·영상정보관리사 자격시험 일정 공고

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ICQA)
연간 4회, 7~8개 지역 시행

2022-02-15     최아름 기자
[사진=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

[정보통신신문=최아름기자]

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ICQA)는 2022년 스마트홈관리사(등록(비공인)민간자격 2021-000289)와 영상정보관리사(등록(비공인)민간자격 2021-002652) 자격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했다.

2021년에 첫 시행한 ‘스마트홈관리사’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사물인터넷과 초연결 기술을 기반으로 스마트홈 기기들의 효율적인 구축과 활용을 담당하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스마트홈 관련 민간자격으로서,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네트워크 등 스마트홈에 관한 이론지식과 숙련기능을 바탕으로 스마트홈 환경 구현을 위한 시스템을 일반적인 권한 내에서 설계·구축·운용할 수 있는 이론적, 실무적 능력을 검정한다.

검정과목은 총 4개 과목(스마트홈 개론, 스마트홈 네트워크, 스마트홈 기기, 스마트홈 실무)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필기시험과 실기시험을 통합 평가한다.

‘영상정보관리사’는 영상정보처리기기(CCTV, 드론영상 등)에서 수집되는 영상정보를 관리 및 보호하고, 지능형 영상정보관제시스템을 모니터링‧운용할 수 있는 관제능력 보유 여부를 검증하는 자격으로서,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활용해 총 3개의 과목(영상정보 관리일반, 영상정보 관제시스템, 영상정보 관리실무)으로 구성했으며, 필기시험과 실기시험을 통합 평가한다.

'영상정보관리사' 자격시험은 만 17세 이상은 누구나 응시할 수 있으며, 공공·민간 영역에서 CCTV 등의 관제 및 관리 업무를 수행하는데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검정하므로, 자격 취득시 지자체 통합관제센터, 민간경비전문업체, 도로교통 및 지하철 역사 관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가로서의 활동이 기대된다.

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 관계자는 “‘스마트홈관리사’ 자격시험을 통해 기존에 존재하지 않는 자격체계가 구축됨으로써 스마트홈 직무 분야의 선도적 역할뿐만 아니라 ICT 산업 발전 기여 및 양질의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데 이바지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스마트홈관리사’와 ‘영상정보관리사’ 자격종목의 합격기준은 필기 40문항, 실기 5~20문항으로 구성되어 필기와 실기 각각 100점을 만점으로 하고, 필기와 실기 각 40점 이상, 합계 평균 60점 이상을 득점하면 합격한다.

4월 3일에 시행하는 2022년 제1회 스마트홈관리사, 영상정보관리사 자격시험 원서접수는 3월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