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사장에 김유열 EBS 부사장 선임

방통위

2022-03-02     최아름 기자
김유열 EBS 신임 사장.

[정보통신신문=최아름기자]

방송통신위원회는 2일 제10차 전체회의를 개최해 김유열 EBS 부사장을 한국교육방송공사 사장으로 임명하기로 의결했다.

김유열 신임 사장은 유신고와 서울대 동양사학과 학사, 서강대 언론대학원 언론학 석사를 졸업한 후, EBS PD를 거쳐 EBS 편성기획부장 및 뉴미디어부장, 정책기획부장 및 학교교육본부장을 지냈으며, 2017~2018년에는 인천영상위 인천다큐포트 조직위원회 집행위원을 역임했다. 현재 EBS 부사장에 재임 중이다.

방통위는 지난 1월 10일부터 21일까지 EBS 사장직을 공모, 공모에 지원한 총 4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국민의견 수렴을 진행했다.

이후 방통위는 지난달 8일 제5차 회의를 통해 지원자 4명 전원을 면접대상자로 선정하였고, 2월 23일(수) 면접대상자에 대한 심층면접을 거쳐 금일 신임 EBS 사장을 선임했다.

김유열 신임 사장의 임기는 3년으로, 3월 8일부터 2025년 3월 7일까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