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SA, 교육기관 협업으로 SW 재직자 역량 강화

2022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사업
파트너훈련기관 업무 협약 체결

2022-04-01     최아름 기자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가 파트너훈련기관들과 함께 2022년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사업 파트너훈련기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KOSA]

[정보통신신문=최아름기자]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가 파트너훈련기관과 함께 소프트웨어 기업 재직자의 직무 역량 강화를 본격 지원한다.

KOSA는 △구트아카데미 △비트교육센터 △솔데스크 △에이아이아카데미 △영우글로벌러닝과 ’2022년도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사업 파트너훈련기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고용노동부 주관의 ‘2022년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사업’ 추진을 목적으로 지난 3월 30일 KOSA 대회의실에서 체결됐다. KOSA는 SW기업이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전환 등 급변하는 기술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재직인력 직무역량 강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KOSA는 파트너훈련기관과 함께 올해 총 111개 교육과정 운영 및 4280명 교육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훈련기관은 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우수기관으로만 엄선됐다. 이번 교육은 특히 인공지능(27과정), 클라우드(23과정) 등 4차 신기술에 대한 과정이 대폭 확대됐고, MSA(Micro Service Architecture) 전환 기술 등 현업에서 요구되는 최신 기술에 대한 과정도 강화됐다.

[출처=KOSA]

조준희 KOSA 회장은 “금번 업무 협약을 통해 SW기업이 급변하는 기술에 대응할 수 있도록 최신 기술 관련 교육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기업이 체계적인 전문 인력을 양성할 수 있도록 협회가 중추적인 역할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OSA는 정회원사를 대상으로 기업 현장에 직접 찾아가는 온 사이트 교육(방문교육)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20명 이상의 교육 수요가 확보될 시 진행된다. 지난 2021년도에는 13개의 회원사가 총 49차례의 교육을 통해 자사 재직인력 964명이 수료하는 등 본 서비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평가된다.

[출처=KOSA]

이 외에도 KOSA는 2021년 교육 사업을 통해 총 736개사, 3409명 교육생 수료 완료의 쾌거를 달성하는 등, 지속적인 교육확대 기조를 통해 명실상부 SW분야 대표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