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워크OS 스윗, 2022 월드IT쇼 참가

구글·G2 선정 '혁신적 업무관리툴'
국내 최초 '워크OS' 개념 소개

2022-04-20     박광하 기자
월드IT쇼 전시장 내 스윗 부스. [사진=스윗]

[정보통신신문=박광하기자]

미국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둔 글로벌 워크OS 기업 스윗 테크놀로지스(대표 이주환)가 오늘부터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2 월드IT쇼' 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월드IT쇼는 '내일을 향한 혁신(Innovation for Tomorrow)'을 주제로 인공지능(AI), 메타버스, 5G, 사물인터넷(IoT), 자율주행, 스마트홈, 디지털 헬스, 로봇, NFT 등 최첨단 신기술·신제품들을 전시·소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정보통신기술(ICT) 전시 행사다.

스윗은 협업과 업무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사용하는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인 워크 매니지먼트(work management) 분야의 국내 유일의 '워크OS' 솔루션 기업으로서 참여한다.

스윗의 한국법인인 스윗코리아의 박진호 지사장은 "지난해 대한항공, 센트랄, 티몬 등 국내 기업 고객들을 확보해왔지만, 실제로 한국 영업 및 마케팅 조직은 하반기부터 생기기 시작했다"라며 "올해는 좀 더 다양한 방식으로 '워크OS'와 직원생산성의 디지털 전환에 관심이 있는 국내 고객들에게 적극 다가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업무관리와 메신저가 결합된 스윗은 구글워크스페이스와 MS 365와 완벽한 연동성과 대기업 규모까지 전사적 협업을 지원하는 확장성으로 글로벌 184개국 약 4만여개의 누적팀과 기업 고객을 확보해왔다.

세계 최대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마켓플레이스 G2가 프로젝트 관리 부문으로 2년 연속 '최고의 소프트웨어(Best Software)'로, 구글 마켓플레이스도 올해 '혁신적이고 새로운 앱'으로 스윗을 선정하며 국외에서는 차별화 된 제품성을 입증했다.

이번 월드IT쇼에서 스윗은 채팅·이메일·일정·업무관리·화상회의 등 필수 업무앱들을 한 곳에서 지원하는 운영체제(OS)로서, 디지털 전환을 고민하는 기업 고객들에게 워크OS에 대한 교육과 시연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부스에 설치된 QR코드 이벤트 참여 시 맞춤형 상담과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