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파수 종합정보시스템 '전파누리' 웹 접근성 품질인증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정보취약계층 이용 편의성 제고

2022-05-02     박광하 기자
전파누리 웹사이트 홈 화면.

[정보통신신문=박광하기자]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 원장 정한근)은 주파수이용 현황을 제공하는 주파수 종합정보시스템 '전파누리' 웹사이트가 '웹 접근성 품질인증'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웹 접근성 품질인증 마크.

웹 접근성 품질인증은 장애인·고령자 등의 정보 접근 및 이용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지능정보화기본법에 따라 웹 접근성 표준을 준수한 사이트에 대해 품질 인증 및 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다.

전파누리는 주파수이용 현황, 무선국 정보 등 다양한 전파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장애인·고령자 등 정보취약계층도 이용할 수 있도록 시각 장애인들을 위한 이미지별 텍스트 제공, 콘텐츠 명도 보완과 전 메뉴 키보드 사용이 가능하도록 개선해 웹 접근성 품질 인증을 받았다.

정한근 KCA 원장은 "ESG 경영의 일환으로 웹 접근성 품질 인증과 유지를 통해 모든 국민들이 전파정보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