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에스에이치, “안전은 선제적 교육으로 예방이 필수” 지게차 VR 콘텐츠 개발해

2022-05-04     박남수 기자
지게차 안전 VR [사진=제이에스에이치]

[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

제이에스에이치가 현장 작업 상황에 발생할 수 있는 지게차 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용 지게차 안전 작업 가상현실(VR) 콘텐츠를 개발했다.

지게차는 제조, 건설, 도·소매업 등 다양한 산업현장에서 쓰이고 있는 필수 기기이다. 이에 따른 지게차의 크고 작은 사고도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 산업안전보건공단에 따르면 지게차 사망사고 발생 형태는 △물체 이동 시 사각지대 미확인 △작업물 과다 적재 및 팔레트 미 고정 △지게차 포크 위 작업 중 근무자 추락 등이 있다.

이에 제이에스에이치는 산업안전보건공단이 발표한 지게차의 사고 사례 중 지게차 적재물 사망 사고와 이동 중 운행하는 지게차와의 부딪침의 사례 등을 분석하여 VR콘텐츠를 개발했다. 지게차 VR의 각 미션은 △안전하게 화물 적재 안전 시 지게차를 이용하여 안전하게 화물 적재 △작업장의 통로 운행 시의 운행 안전 △상황에 맞는 안전수칙 적용 등으로 미션 해결 내용으로 올바르게 지게차 안전 작업 체험이 되고 있는지 작업자 본인이 체험하며 숙지할 수 있다.

정성호 대표는 “주기적인 콘텐츠의 개발과 업데이트를 통해 보다 많은 안전 사례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이라고 전하며 “또한 다양한 산업 분야의 실제 사례를 활용한 양질의 안전교육 콘텐츠를 개발에도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안전교육 콘텐츠 개발을 기반으로 성장하고 있는 제이에스에이치는 최근 천장 크레인, 추락, 밀폐 VR 협착 VR 콘텐츠까지 추가적으로 개발했다.

다양한 산업 안전 VR 콘텐츠에 대한 정보는 주식회사 제이에스에이치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