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트루테크놀로지 '셜록홈즈',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마켓플레이스 등록

웹사이트 개인정보보호 솔루션
'셜록홈즈 프라이버시센터 온 클라우드'

텍스트·이미지 포함된 개인정보 탐지해
유·노출 사건 방지, 웹스캔 기능 기본 제공
공공기관 클라우드 전환 계획 대응

2022-05-10     박광하 기자
컴트루테크놀로지의 웹사이트 개인정보보호 솔루션인 '셜록홈즈 프라이버시센터 온 클라우드(PrivacyCenter on Cloud)'가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마켓플레이스에 등록됐다. [자료=컴트루테크놀로지]

[정보통신신문=박광하기자]

인공지능(AI) 및 정보보안 전문 기업인 컴트루테크놀로지(대표 박노현)는 웹사이트 개인정보보호 솔루션인 '셜록홈즈 프라이버시센터 온 클라우드(PrivacyCenter on Cloud)'를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마켓플레이스에 등록했다고 최근 밝혔다.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마켓플레이스는 검증된 다양한 기업의 솔루션을 클라우드 환경에 맞춰 보다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 디지털 전환을 고려하는 고객들의 클라우드 구축을 돕고 있다.

셜록홈즈 프라이버시센터 온 클라우드는 웹사이트에 게시되는 게시물 본문과 첨부파일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를 검출해 웹사이트에 주민등록번호 등 개인정보가 업로드되는 것을 방지하는 솔루션이다.

최근, 이미지 속 개인정보보호 기능을 더해 이미지 형태로 존재하는 개인정보도 검출을 지원한다.

비대면 업무방식의 확산으로 개인정보가 포함된 주민등록등본 등 행정문서 스캔본을 업로드하거나, 주고받는 경우가 빈번해 개인정보 유출 위험이 증가했다.

특히 가족관계증명서상 주민번호 뒷자리를 비식별화 처리해 발급 받아 사용할 경우 고유식별번호는 탐지할 수 없지만 이름, 주소 등 다양한 개인정보가 여전히 존재하게 돼 관리가 필요하다.

셜록홈즈 프라이버시센터 온 클라우드에는 이러한 경우에도 개인정보 행정문서임을 검출하는 개인정보 행정문서 분류 기능을 탑재해 이미지 개인정보보호 분야에서 선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컴트루테크놀로지는 "클라우드의 고가용성 확보 및 장애 대응을 위한 다양한 구성에 모두 적용이 가능하도록 전체 사이트에 대한 프록시(Proxy) 구성이나 게시판 연동 방식을 지원하며, 타 솔루션에서는 제공하지 않는 웹스캔 기능을 기본으로 제공해 솔루션의 활용도가 좋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번 입점을 통해 클라우드로 전환 중인 고객사들이 편리하게 솔루션을 만나볼 수 있게 됐다"며 "타 플랫폼에서도 솔루션 등록을 진행 중으로 향후 더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셜록홈즈 프라이버시센터 온 클라우드 제공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클라우드 분야 사업을 확장한다는 계획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