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발전소, 서울 지하철 주요 역사 디포스테이션 시범운영

2022-05-17     박남수 기자
[사진=브랜드발전소]

[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

브랜드발전소가 5월부터 서울 지하철 내 디지털 미디어 통해 콘텐츠를 선보이는 ‘디포스테이션’의 시범 운영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브랜드발전소가 제공하는 ‘디포스테이션’을 통해 광고, 뉴스 등의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브랜드발전소는 서울 지하철 31개 주요 역사 내에 539면의 디지털 네트워크 미디어를 통해 디포스테이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디포스테이션의 콘텐츠는 다양하다. 기업 및 브랜드 광고를 비롯해 영화/공연, 시보광고도 게재가 가능하다. 이미지 뿐만 아니라 동영상 콘텐츠로도 표출이 가능하기 때문에 자유로운 방식의 광고가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브랜드발전소는 현재 마운틴TV와의 콘텐츠 제휴를 통해 마운틴TV의 콘텐츠를 디포스테이션 매체를 활용하여 선보이고 있다. 이번 제휴를 통해 한국의 다양한 명산 콘텐츠를 도심 지하철에서 즐길 수 있게 됐다.

또한 브랜드발전소는 연합뉴스와의 협력을 통해 실시간 주요 뉴스도 디포스테이션을 통해 송출하고 있다. 

바쁜 일상 속에서 놓치기 쉬운 뉴스를 지하철 역사 내에서 확인할 수 있게 돼 많은 시민들의 눈길을 끌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브랜드발전소 관계자는 “디포스테이션을 통해 보다 자유로운 형태의 광고와 콘텐츠 송출이 가능하게 되었다”며 “현재 디포스테이션 매체를 통해 선보이고 있는 마운틴TV 명산 콘텐츠, 연합뉴스 뉴스 콘텐츠 등을 통해 디포스테이션이 가지는 매체의 힘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