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윌 ESG위원회 “이웃들 한 끼 걱정이나마 덜어드리고 싶어 쌀 나눔 시작해”

2022-05-22     박남수 기자
[사진=에듀윌]

[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

에듀윌의 ESG위원회는 2011년 1월부터 지금까지 ‘사랑의 쌀 나눔’ 사업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매월 지역이웃을 위해 1t의 쌀을 기부하는 해당 ‘사랑의 쌀 나눔’ 기증식은 단 한 회차도 거르지 않고, 비가 오나 눈이 오나 12년째 한결 같이 열리고 있다. 

수많은 부담을 지고 살아갈 이웃들의 한 끼 걱정이나마 덜어주고 싶어 시작된 사랑의 쌀 나눔은 지난 4월에 136회차를 맞았다. 회차마다 100포대의 쌀을 기부해 누적 기부량이 총 1만3622포대로, 약 70만명이 한 끼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양이다. 

에듀윌 ESG위원회의 쌀 나눔이 더 특별한 이유는 매번 행사마다 에듀윌 대표가 직접 참석하기 때문이다. 규모도 크지 않고, 내용도 별 다를게 없는 행사지만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행사에 빠짐없이 참석해 직접 챙긴다. 

권대호 에듀윌 대표는 “지역사회의 꿈을 실현하겠다는 우리의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선 이웃들에게 진짜로 필요한 도움이 무엇인지 파악하는 일도 중요하다. 사랑의 쌀 나눔은 복지 현장 최일선의 목소리를 직접 경청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이기 때문에 매번 직접 참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에듀윌 ESG위원회는 사랑의 쌀 나눔과 함께 검정고시 교육 지원, 장학금 지원, 임직원과 함께하는 기부금 모금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꿈 실현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