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매틱소울: AFK 레이드 국내 출시

컴투스홀딩스 자체 개발, 4인 파티플레이 가능
장비와 스킬 강화로 성장하는 재미, 자동 기능 지원

2022-05-25     서유덕 기자
국내 시장에 선보이는 크로매틱소울: AFK 레이드. [사진=컴투스홀딩스]

[정보통신신문=서유덕기자]

컴투스홀딩스가 ‘크로매틱소울: AFK 레이드’를 구글플레이와 애플앱스토어 양대 마켓을 통해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단 글로벌 서비스의 토큰 경제 시스템은 이용할 수 없다.

컴투스홀딩스의 자체 개발작, 크로매틱소울: AFK 레이드는 감각적 일러스트와4인 파티 플레이가 매력적인 전략 RPG다. 유저는 로한 왕국의 평화를 위협하는 몬스터들을 처치하고 크로매틱 드래곤의 비밀을 밝혀내야 한다. 고유한 기술과 전용 장비를 가진 ‘나이트’, ‘메이지’, ‘로그’, ‘드루이드’ 중 한 가지 직업을 선택해 플레이할 수 있다.

크로매틱소울의 핵심 재미 요소는 성장에 있다. 캐릭터 레벨과 부위별 장비, 스킬을 강화시키고 파티원들과 함께 협동하는 과정에서 강해지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충분히 전력이 향상되면 보스전에 돌입할 수 있으며 보스를 물리치고 다음 스테이지로 이동해 새로운 모험과 보상을 얻게 된다. 자동 기능을 충실하게 지원해 편의성도 더했다.

콘텐츠도 다양하게 구성했다. 캐릭터 성장의 필수 관문인 ‘고대의 요새’를 비롯해 핵심 재화를 파밍할 수 있는 ‘지하 미궁’, ‘미스릴 광산’ 등 다양한 던전 콘텐츠들이 도전 욕구를 자극한다. 레벨에 따라 ‘모험가 연맹 리그’와 ‘랭킹 경쟁’에 참여해 경쟁의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 이 게임은 향후 ‘월드 보스 배틀’, ‘유저 간 대결(PvP)’ 등 신규 콘텐츠들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해 볼륨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크로매틱소울은 지난달 C2X 블록체인 플랫폼이 적용된 글로벌 버전을 먼저 선보였다. 이 게임은 출시 전 C2X 플랫폼 합류를 결정짓는 베타 게임 런처 절차를 거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