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비전, '장윤정의 도장깨기-전 국민 가수 만들기' 26일 시작

전국의 노래 실력자 찾아가
레슨 선사하는 로컬 음악버라이어티

2022-05-26     박남수 기자
LG헬로비전 지역채널 오리지널 예능 '장윤정의 도장깨기-전국민 가수 만들기' 스틸컷. 장윤정-도경완 부부(왼쪽에서 두,세번째)와 가수 박군(가장 오른쪽)이 지역 주민 출연자의 이야기를 듣고 있다. [사진=LG헬로비전]

[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

LG헬로비전은 TRA Media, 스포츠서울 엔터TV와 기획∙제작한 신규 오리지널 예능 '장윤정의 도장깨기-전 국민 가수 만들기'가 오는 26일 저녁 7시 30분 지역채널 25번에서 첫 방송한다고 밝혔다.

'장윤정의 도장깨기'는 전국의 숨은 노래 실력자를 찾아가 가수 장윤정이 족집게 레슨을 선사하는 로컬 음악버라이어티다. 

'장윤정의 도장깨기'는 지난해 장윤정이 직접 기획하고 도경완이 함께하는 ‘도장부부 프로젝트’로 관심을 한 몸에 받은 프로그램이다. 연이은 호평과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당초 12부작으로 기획됐던 첫 번째 시즌은 8회 연장되며 총 20부작으로 마무리됐다.

올해 두 번째 시즌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장윤정의 도장깨기-전 국민 가수 만들기'는 한적한 캠핑장에서 진행됐던 지난 시즌과 달리 장윤정∙도경완 부부가 전국의 숨은 노래 고수를 찾기 위해 지역 명소, 핫플레이스로 직접 찾아간다. 지역의 볼거리, 먹을거리가 담겨 시청자들에게 듣는 즐거움에 보는 즐거움까지 선사할 계획이다.

우리 동네 이웃이 주인공이 되는 ‘참여형 로컬테인먼트’ 컨셉은 이번 시즌에도 계속 이어진다. 다양한 인생사와 특색 있는 사연을 가진 지역 주민들이 출연해, 장윤정의 열정적인 원포인트 레슨을 받는다.

26일 첫 도장깨기는 목포에서 시작된다. 노래하는 청년 농부부터 연매출 3000억원 회사 대표까지 다채로운 출연자들이 장윤정-도경완 부부의 호흡 아래 속시원한 노래 코칭을 받는다.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풍경,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목포의 매력도 함께 전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주제철 LG헬로비전 제작팀장은 “'장윤정의 도장깨기-전 국민 가수 만들기'는 전국 팔도 지원자들의 인생 이야기와 각 지역의 스토리를 전하는 동시에, 코로나 시기를 거치며 힘들어 하는 지역 주민들에게 일상 속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며,  “’지역 밀착’이라는 강점을 살려 앞으로도 지역민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윤정의 도장깨기-전 국민 가수 만들기'는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30분 지역채널 25번과 스마일티브이플러스(SmileTV Plus), 매주 일요일 저녁 7시 스포츠서울 엔터TV에서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