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나이트, 챕터3 시즌2 마무리 이벤트 ‘콜리전’ 개최

6월 5일 오전 5시 진행

2022-05-27     서유덕 기자
포트나이트가 6월 5일 ‘콜리전’을 개최한다. [사진=에픽게임즈코리아]

[정보통신신문=서유덕기자]

에픽게임즈 코리아는 포트나이트가 챕터3 시즌2의 대미를 장식할 시즌 엔딩 이벤트 ‘콜리전’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오는 6월 5일 오전 5시에 개최될 게임 내 이벤트 ‘콜리전’에서 플레이어는 이매진 오더(IO)를 상대로 제로 포인트 해방을 위한 저항군이 돼 전투의 종지부를 찍게 된다.

이벤트 시작 30분 전부터 입장할 수 있으며, 이벤트에서 플레이어는 4인 스쿼드를 구성해 협력전을 치르게 된다. 이번 이벤트는 단 한 번만 진행되며 리플레이는 지원되지 않는다. 이벤트 참가 중에는 자이로 조작이 비활성화된다.

6월 4일 오후 9시 이후 로그인한 모든 플레이어에게는 한정판 로딩 화면과 대기실 음악이 제공되고, 아이템 상점에서는 메카 무기 팀 의상을 구매할 수 있으며 6월 크루 팩도 확인할 수 있다.

이벤트 시작과 함께 시즌이 종료되므로, 프라울러의 특별 퀘스트, 옴니 검 곡괭이 등 남은 퀘스트나 원하는 보상이 있다면 6월 5일 오전 5시까지 모두 잠금 해제해야 한다. 사용되지 않은 배틀스타는 가장 먼저 이용할 수 있는 보상으로 자동 교환되지만 남은 옴니 칩은 시즌 종료 시 사라진다. 황금 손길 퀘스트 팩 등 팩으로 얻는 퀘스트와 보상은 다음 시즌에도 이어서 진행할 수 있다.

5월 31일 오후 10시부터는 ‘초특가 세일 주간’이 시작된다. 해당 기간에는 시즌 종료 시 사라지는 금괴를 효율적으로 소비할 수 있도록 모든 캐릭터 서비스와 이색 아이템을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박성철 에픽게임즈 코리아 대표는 “포트나이트 챕터3 시즌2 ‘저항’을 플레이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시즌의 대단원을 장식하는 ‘콜리전’ 이벤트도 많이 즐겨주시기 바란다”면서 “이벤트 시작으로 배틀스타와 금괴 등이 사라지기 전에 다양한 보상으로 교환해 가시기를 바라며, 곧이어 새롭게 찾아올 다음 시즌에 대해서도 플레이어분들의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