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공사 '비전 네트워크' 출범, 비전 2035 수립

조직 변화관리 강화 추진

2022-05-31     박광하 기자
LX공사가 'LX 비전 네트워크 출범식'을 개최했다. [사진=LX공사]

[정보통신신문=박광하기자]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정렬)가 '비전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비전 2035' 수립과 조직의 변화관리에 주력한다.

LX공사는 31일 김정렬 사장, 최규명 부사장 등 주요 경영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LX 비전 네트워크 출범식'을 개최하고 내부 직원인 비전 플래너와 비전 에이전트 그룹 42명을 대상으로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는 새 정부의 출범, ESG경영 확산에 따른 전사적 대응체계가 필요해지면서 '스마트 사회를 선도하는 국토정보 플랫폼'이라는 비전 달성과 핵심가치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촉장을 받은 이들은 플랫폼 정부 구현을 위해 비전 2035 수립에 참여하고 국토정보 서비스의 혁신과 ESG 가치 내재화, 윤리경영 강화를 통한 핵심가치 실현을 위한 소통 창구로 활동하게 된다.

이강성 LX공사 기획조정실장은 "모든 변화와 혁신의 노력은 최종적으로 국민을 위한 것"이라면서 "내·외부의 다양한 역량을 수용하는 개방형 혁신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