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서울시 감사패 수상…가족안심숙소 운영 공로 인정

재택환자 동거가족 안심숙소 무상 운영
1500여 명 안전한 일상 복귀 지원

2022-07-08     박남수 기자
[사진=야놀자]

[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

야놀자가 가족안심숙소 운영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시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야놀자는 올해 초 국내 코로나19 확산으로 격리공간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서울시와 협약을 체결하고 재택환자 동거가족을 위한 ‘가족안심숙소’를 제공해왔다. 

브랜드호텔 에이치애비뉴 2개점의 전 객실을 무상으로 지원해 총 1500여 명의 안전한 일상 복귀를 도왔다.

야놀자는 가족안심숙소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서울시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안전한 격리환경을 구축함으로써 확진자 가족의 건강 회복 및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배보찬 야놀자 그룹경영부문 대표는 “가족안심숙소를 통해 안전한 격리환경을 구축함으로써 많은 분들이 건강하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면서, “앞으로도 야놀자가 보유한 인프라와 전문성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기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야놀자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민관협력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0년 3월 강원도를 시작으로, 부산시ㆍ부산관광공사와 ‘초특가 부산’ 기획전, 한국철도공사와 ‘대구ㆍ경북 만원의 행복여행’ 기획전, 경상남도ㆍ경남관광협회ㆍ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와 ‘초특가 경남’ 기획전, 경상북도ㆍ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와 ‘경북지역 관광 활성화 프로젝트’ 등을 진행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