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기술유출 범죄, ‘솜방망이 처벌’ 없다 [정보통신신문=차종환기자] 영업비밀 침해범죄 등 기술유출 범죄에 대한 ‘솜방망이 처벌’이 사라진다. 특허청과 대검찰청은 지난 12일에 개최된 제125차 양형위원회에서 영업비밀 침해범죄 등 기술유출 범죄의 양형기준이 정비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양 기관이 지난 4월 대법원 양형위원회에 제안한 ‘기술유출 범죄 양형기준 정비 제안서’가 최종 채택된 것이다. 최근 미국과 중국 중심의 기술패권 경쟁이 심화되면서, 우리 기업의 우수한 기술을 노리는 해외기업들의 기술유출 시도가 지속 발생하고 있다 정책 | 차종환 기자 | 2023-06-15 17:45 첨단전략산업특위, 첨단기술 보호·유출 방지 대책 점검 [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 국회 첨단전략산업특별위원회는 25일 제3차 전체회의를 개최해 중소벤처기업부 등 5개 기관으로부터 첨단기술 유출 방지 및 보호를 주제로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중소벤처기업부,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법무부, 특허청 등이 각각 △중소기업 기술보호 지원현황 및 향후계획 △산업기술 보호 제도 현황 △연구보안 추진계획 △기술유출범죄 양형기준 강화 △산업기술유출 방지대책 등을 보고했다. 업무보고 청취 후 특위 위원들은 △기술보호 수준이 상대적으로 미흡한 중소·중견기업 및 대학의 뉴스 | 박남수 기자 | 2023-05-26 09:47 [기자수첩]나 지금 떨고 있니 ‘산업재해 가중처벌’ “더 이상 회사 경영하기가 힘들어지네요”대법원 양형위원회에서 산업안전보건법상 안전·보건 조치 의무 위반으로 발생한 사망사고에 대한 양형 기준이 대폭 강화되면서 “기업에게만 과도한 처벌”이라는 비난 때문이다.대법원이 최종 의결한 산안법 위반 범죄 양형 기준에 따르면 안전·보건 의무를 다하지 않아 근로자가 사망할 경우 사업주 등 책임자에 최대 징역 10년6개월을 선고할 수 있도록 했다. 오는 7월 1일부터 재판에 반영된다.특별가중요인인 ‘유사한 사고가 반복적 기자수첩 | 김연균 기자 | 2021-03-30 16:47 산재 사망시 최대 10년6월 징역…기업만 부담 오는 7월부터 안전·보건 조치 의무 위반으로 근로자가 사망할 경우 사업주에게 최대 10년6개월의 징역을 선고할 수 있는 산업안전보건법 양형 기준이 확정됐다. ‘상당 금액 공탁’ 부분은 사후적 수습보다 예방에 중점을 두도록 유도하기 위해 감경인자에서 삭제됐다.그러나 기업들은 ‘엎친 데 덮친 격’이라고 불만을 터뜨리고 있다. 내년 1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있어 이번 산안법 양형 기준은 기업들에게 부담만 가중시키는 결과를 안겨준 셈이다.대법원 양형위원회는 지난 29일 제10 경제 | 김연균 기자 | 2021-03-30 13:47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