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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철도, 스마트 재난종합상황실 구축
대구도시철도, 스마트 재난종합상황실 구축
  • 김연균 기자
  • 승인 2022.07.27 16: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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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회의·열차운행 모니터링 등
실시간 신속 대응 시스템 갖춰
대구도시철도공사가 스마트 재난종합상황실을 구축했다. [사진=대구도시철도공사]
대구도시철도공사가 스마트 재난종합상황실을 구축했다. [사진=대구도시철도공사]

[정보통신신문=김연균기자]

최근 대구도시철도공사는 도시철도 재난상황 발생 시 종합적 상황 관리와 대응력 강화를 위해 ICT를 활용한 ‘스마트 재난종합상황실’을 구축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스마트 재난종합상황실에는 △유관기관과의 영상회의가 가능한 ‘공통기반 영상회의 시스템’ △모든 역의 신호 및 열차운행 상태, 전차선 가압 상태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열차운행 모니터링 시스템’ △호선별 관제와 열차간 통화내용을 실시간으로 감청 가능한 ‘열차무선통화 모니터링 시스템’ △3호선 역사, 승강장, 중요 설비시설의 감시가 가능한 ‘3호선 CCTV 모니터링 시스템’ 등이 갖춰져 있어 재난 발생 시 실시간으로 상황을 파악할 수 있다.

또한 재난 복구·지원 등에 즉각적이고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이번에 구축된 상황실은 앞으로 자연·사회재난 발생 시 상황판단회의 및 지역사고수습본부 등 재난대응의 컨트롤타워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홍승활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은 “재난상황 발생 시 모든 호선의 열차운행·현장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신속·정확하고 체계적인 대응으로 재난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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