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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그리드, 하반기 대규모 공개채용 실시
이노그리드, 하반기 대규모 공개채용 실시
  • 박남수 기자
  • 승인 2022.08.03 08: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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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졸 초임 4,000만원
기존 대비 최대 33% 인상

[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

올 초 4개 그룹· 14개 본부·39개팀으로 전면적인 조직개편을 통해 태스크 중심(Task-oriented), 미시 관리(Micro-management)라는 미래 조직모형으로 탈바꿈한 이노그리드가 하반기 매머드급 인재 채용에 다시한번 돌입한다.

이노그리드는 8월 3일부터 9월 2일까지 △클라우드 R&D 개발 부문 △기술지원 부문 △사업·컨설팅 부문 등 연구개발, 엔지니어, 영업, 컨설팅 및 프리세일즈 직군 전반에 걸친 신입·경력직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대규모 공채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대다수 기업들이 고용 창출에 선뜻 나서지 못하는 상황 속에서도 2022년 연 매출 250억원, 2025년 연 매출 1,000억 달성을 목표로 사업 고도화 및 영역 확장을 위한 우수 인력 확보가 선결 과제라는 이노그리드 김명진 대표이사의 결단에 따른 것이다.

모집인원은 총 000명으로, 지원 희망자는 이노그리드 공식 채용 홈페이지와 취업포털 사람인 공고를 통해 세부내용 확인 및 입사 지원이 가능하고, 서류 심사 후 1차(실무)·2차(임원)면접이 순차 진행되며, 필요 시 프로젝트 심사 등 별도 전형이 추가된다.

이노그리드는 하반기에 소프트웨어(SW) 개발자 대졸초임을 4,000만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역량이 탁월한 직원들에 대해서는 최대 33% 수준의 파격적인 연봉 인상을 결정하였다.

이와 함께, 전년도 성과에 따른 차등 성과급을 신설하여 매년 2월 지급하기로 하였고, 직무발명제도 보상, CEO 수시 격려금, 초과수익에 대한 Profit Sharing 등 여러 제도를 신설하여 보상수준 및 체계를 대폭 강화하였다.

이를 위해 기존 호봉제 급여체계를 성과에 따른 개인별 차등 연봉제로 전환하고, 직위별 Band를 Ceiling 없는 구조로 운영함으로써, 내부 우수인재에 대한 과감한 보상과 함께 외부 우수인재의 영입도 병행할 방침이다.

이노그리드가 전면 개편한 그룹별 차등 연봉 테이블을 살펴보면, 대졸초임 기준 개발자그룹은 4,000만원, 엔지니어그룹은 3,700만원, 컨설팅·사업관리·UI/UX 그룹은 3,500만원, 영업그룹은 3,400만원, 경영지원그룹은 3,200만원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이노그리드는 성과주의에 근간한 명확한 보상제도 운영을 위해 기본자질과 직무 공통역량 및 전문역량으로 구성되는 역량평가 및 MBO 방식의 업적평가 체계를 도입하며 평가제도의 공정성과 신뢰도를 대폭 향상시켰고, 평가결과를 성과급 지급 및 연봉 인상율에 연동시킴으로써 합리적이고 체계적인 평가보상제도를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일정 기간 이상 재직한 구성원에게 스톡옵션을 부여하고, 장기근속 시 포상휴가 및 휴가 지원금과 함께 대학원 학자금을 지원하며, 구성원이 인재를 추천해 채용까지 연결될 경우 추천인에게 보상금을 제공하는 ‘인사추천 보상제’ 등 이노그리드의 다양한 복리후생 제도도 눈길을 끌고 있다.

오전 8시부터 11시 사이 출근시간을 자유롭게 선택해 삶의 여유와 근무의 집중도를 모두 높여주는 시차출퇴근제, 회사와 가정의 양립이라는 워라밸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이노패밀리데이(조기 퇴근)와 이노컬처데이(문화의 날), IT 자격증 취득 경비 지원 등 건강하고 행복한 일·문화 정립을 위해 지속 노력 중이며, 그 결과 최근 개최된 <일하기 좋은 기업 대상> 시상식에서 최고의 영예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노그리드는 이번 공채를 통해 지능형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 지원을 위한 솔루션 고도화,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인증(CSAP) 기반 공공 클라우드존 및 AI-Centric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기반 민간 클라우드존 구축, 특화형 MSP 사업 강화 (24*365 클라우드 관제센터), 및 클라우드 기반 융합 서비스 비즈니스(블록체인·메타버스·AI) 확산 등 전방위적인 클라우드 사업 확장과 함께 미래 성장 사업에 집중함으로써 2025년 공공 클라우드 대전환에 즈음한 제 2의 도약기를 맞이할 방침이다.

김명진 이노그리드 대표이사는 "분초를 다투는 업계 트렌드에 한층 빠르게 대응하고 보다 고도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고급 인력의 선제 확보는 필수불가결"이라며 "이노그리드와 함께 성장하며 클라우드 컴퓨팅 업계를 나날이 혁신해 나갈 고도화된 디지털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도전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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