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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S협회, ‘EMS 기술표준 연구회’ 워크숍 개최
EMS협회, ‘EMS 기술표준 연구회’ 워크숍 개최
  • 차종환 기자
  • 승인 2022.08.16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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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S기술ㆍ정책 요구사항 도출
워크숍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EMS협회]
워크숍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EMS협회]

[정보통신신문=차종환기자]

한국EMS협회(회장 박찬우)는 EMS(Energy Management System) 적용과 보급 활성화 기반 마련을 위한 기술 및 표준화, 기반조성 연구를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기 위해 산・학・연・유관기관 전문가가 참여하는 ‘EMS 기술표준 연구회’ 2차 운영위원회와 워크숍을 지난 11~12일 양일간 용평리조트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EMS 기술표준 연구회는 삼성전자, LG전자, KT에스테이트, 누리플렉스, 나라컨트롤, 에코시안, 우원엠앤이, 제로엔, 에코다, 가천대학교, 고려대학교, 단국대학교, 성결대학교, 한남대학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기후변화연구원 등 20여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워크숍 진행에 앞서 개최된 운영위원회에서는 연구회 추진사업 내용과 원활한 운영을 위한 운영규정(안)을 의결했고, 연구회 운영규정이 승인됨으로써 ‘EMS 기술표준 연구회’는 EMS 확산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요구되는 신규 R&D사업 발굴과 표준화, 법제도 개선 등에 대한 연구를 추진해 나갈 수 있게 됐다.

이후 진행된 워크숍에서는 조충호 고려대 교수의 ‘미래기술 트렌드’와 조재희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문위원의 ‘스마트그린산업단지 에너지사업’ 소개를 통해 현장에서 요구하는 미래 EMS 기술과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어서 연구회 운영위원장인 이일우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단장의 진행으로 ‘수요관리사업 미래전략 프로젝트’를 도출하기 위한 기술수요와 정책지원 요구사항을 논의했다.

EMS 확산을 위한 기술과 정책의 요구사항을 연구회 참여기관의 의견제시를 통해 진행했고, 참여기관의 의견으로는 △EMS의 운영데이터 전처리 기술 △클라우드 기반의 EMS 서비스 △EMS 운영성과 확인 등 EMS의 구축 후 운영에 대한 기술확장과 정책에 대한 요구사항이 많았다.

운영위원장은 제시된 의견을 R&D사업 미래전략 수립에 반영하고자, EMS 기술표준 연구회에 에너지 수요관리 현장의 의견을 주문했다.

박병훈 사무총장은 “EMS 기술표준 연구회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국내 EMS 분야 보급확산과 산업활성화 기반조성이 마련될 수 있도록 연구회에 협회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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