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4 18:29 (수)
워크데이, 2분기 총 매출 15억4000만달러…전년 대비 21.9% 증가
워크데이, 2분기 총 매출 15억4000만달러…전년 대비 21.9% 증가
  • 박남수 기자
  • 승인 2022.08.30 18: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워크데이 본사 전경

[정보통신신문=박나수기자]

워크데이는 2022년 7월 31일자로 마감된 2023 회계년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총 매출은 15억4000만 달러로 2022 회계년도 2분기 대비 21.9% 증가했다. 구독 매출은 13억7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2.8% 증가했다.

비일반회계기준(non-GAAP)에 따른 2분기 영업 이익은 3억160만 달러(매출의 19.6%)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의 경우 비일반회계기준에 따른 영업 이익은 2억9천180만 달러(매출의 23.2%)였다.

비일반회계기준에 따른 기본 및 희석주당순이익은 각각 0.86 달러, 0.83 달러로 전년 동기의 경우 각각 1.29 달러, 1.23 달러였다.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은 1억1440만달러로 전년 동기에는 1억9850만달러였다.

현금, 현금등가물 및 유가증권은 2022년 7월 31일 기준 62억9000만달러다.

아닐 부스리(Aneel Bhusri) 워크데이 공동 창업자 겸 공동 CEO겸 대표이사는 "우리 제품에 대한 글로벌 수요는 여전히 크다.

이것은 기업이 변화를 뒷받침하기 위해 인사와 재무에 걸쳐 디지털 전환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음을 의미한다”며 "놀라운 우리의 직원들과 고객 서비스 및 혁신에 대한 그들의 지속적 혁신 덕분에 우리는 글로벌 고객 커뮤니티에 꾸준히 가치를 제공하고, 우리 앞에 놓인 막대한 기회를 활용할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고 전했다.

차노 페르난데즈(Chano Fernandez) 워크데이 공동 CEO는 "고객에게 중요한 가치를 제공하고 오늘날의 역동적인 환경에서 이들이 적응하고 성장하도록 돕는데 집중하는 우리의 전략이 지속적인 모멘텀을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우리는 핵심 산업과 전 세계의 다양한 기회에 투자할 것이며 기존 고객 및 파트너 생태계에서 입지를 넓혀 갈 것이다"고 말했다.

바바라 라슨(Barbara Larson) 워크데이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우리는 2분기에 강력한 실적을 내면서 비즈니스 전반에 걸쳐 건실한 성장을 이뤘다. 크고 작은 많은 기업이 점점 이런 불확실한 시기에 비즈니스를 운영하고 변화를 추진하기 위해 유연하고 현대적인 인사 및 재무 솔루션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깨닫고 있다"며 "이에 따라 비즈니스 모멘텀과 우리 솔루션의 미션 크리티컬한 성격을 반영하고 현재의 거시 경제적 환경을 고려해서 향후 전망을 업데이트한다. 2023 회계년도 구독 매출 전망은 전년 대비 22% 증가한 55억3700만~55억5700만 달러로 유지한다. 3분기 구독 매출은 21% 성장한 14억1800만~14억2000만달러로 예상한다. 2023 회계년도비일반회계기준에 따른 영업 마진은 우리 모델의 확장성과 장기적 마진 확대에 대한 우리의 약속을 반영해서 19.0%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워크데이는 연방 정부 위험 및 인증 관리 프로그램(FedRAMP) 인증에서 Moderate(보통) 보안 임팩트 레벨을 공인받고 미국 연방 정부 시장에 공식 진출했다.

워크데이는 2022년 처음 선보인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의 서비스 중심 기업을 위한 클라우드 ERP 부문에서 비전의 완결성 및 실행 능력 기준으로 리더 부문에 선정됐다.

워크데이는 하워드대학교(Howard University) 총장인 웨인 A.I. 프레데릭(Wayne A.I. Frederick) 박사가 독립 이사로 이사회에 선임됐다고 밝혔다.

워크데이는 인종 평등과 근로자의 기회 및 이동성을 장려하는 주요 성과 지표 공시에서 가장 뛰어난 기업을 나열하는 저스트 캐피탈의 2022 근로자 평등 및 이동성 순위(JUST Capital's 2022 Workforce Equity and Mobility Ranking)에 포함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인터넷 신문 등록 사항] 명칭 : ㈜한국정보통신신문사
  • 등록번호 : 서울 아04447
  • 등록일자 : 2017-04-06
  • 제호 : 정보통신신문
  • 대표이사·발행인 : 함정기
  • 편집인 : 이민규
  • 편집국장 : 박남수
  •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308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정보통신신문사
  • 발행일자 : 2024-04-24
  • 대표전화 : 02-597-8140
  • 팩스 : 02-597-822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민규
  • 사업자등록번호 : 214-86-71864
  • 통신판매업등록번호 : 제 2019-서울용산-0472호
  • 정보통신신문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1-2024 정보통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oit.co.kr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인터넷신문위원회 abc협회 인증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