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신문=박광하기자]

한국소방시설협회(KFFA, 회장 김은식)는 9월 19일 순직 소방관 유자녀와 회원사 임·직원 자녀에게 장학금과 함께 장학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된 장학금은 총 6000만원으로, 순직 소방관 유자녀 5명과 회원사 임·직원 자녀 45명이 장학금을 받았다.

KFFA는 매년 소방산업분야의 발전과 인재육성을 위해 회원사 임·직원 자녀 중에서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 지원하고 있으며, 그동안 206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올해는 소방공무원의 희생정신을 기리고자 장학생 선발대상을 순직 소방공무원 유자녀까지 선발 확대해 지원했다.

김은식 KFFA 회장은 "선발된 장학생들의 앞날에 무궁한 발전과 함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인재로 계속 성장하기를 기원한다"며 "장학생들이 꿈 실현을 위한 매진에 이번 장학금 지원이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광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