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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시설 전문인력 양성 정책 모색
소방시설 전문인력 양성 정책 모색
  • 박광하 기자
  • 승인 2022.09.21 08: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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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방시설협회
국회 정책토론회 개최
'소방시설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정책토론회' 모습.
'소방시설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정책토론회' 모습.

[정보통신신문=박광하기자]

"(소방시설 전문인력 양성을 담당하는) 교수들은 자신이 배출한 학생이 소방시설업계에 과연 얼마나 남아 있는지 관심을 가지지도 않고, 남아 있게 하기 위한 노력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업계의 현실을 돌아보고 문제를 제대로 파악하자"고 한 소방시설업계 관계자가 전문인력이 유출되고 있는 현 상황을 목소리 높여 지적했다.

한국소방시설협회(KFFA, 회장 김은식)는 20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소방시설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박대수·김용판 의원, 소방청, 고용노동부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KFFA가 주관했다.

토론회에 앞서 박대수 의원은 "실효성 있는 재난 예방 및 방지 대책 마련을 위해, 소방의 전문적인 교육훈련 제도 도입 및 지원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김용판 의원은 "소방산업의 기술력 향상과 성장은 국민안전과 직결되므로 소방시설 전문인력에 대한 체계적인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해철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토론회로 소방산업 발전의 기반 조성과 근로자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토론회는 최돈묵 가천대 교수(전 한국화재소방학회장)가 좌장을 맡고, 강윤진 대림대 교수(소방학과교수협의회장)와 이창우 숭실사이버대 교수가 발제를 맡았다.

강윤진 교수는 '소방산업의 국가적 중요성 및 육성 필요성'이라는 주제로 소방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안전과 재해에 대한 예방적 관점으로 소방산업의 인력 양성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했다.

이창우 교수는 '소방시설 전문인력 양성 필요성'을 주제로, 소방시설업이 겪고 있는 인력수급의 어려움과 인력양성의 인프라 구축을 위해서는 국가기간·전략산업 직종에 소방분야를 선정해 국비지원 교육을 수행해야 힌다고 강조했다.

발제에 이어 진행된 종합토론에서 토론자들은 소방시설업 인력양성 방향을 제시하고 소방 전문인력 양성의 필요성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김은식 KFFA 회장은 "산업체에 즉시 유입 가능한 소방 기술인력을 육성하고 개인과 사업체의 비용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는 교육훈련 제도 도입은 소방산업의 발전과 국민의 안전이 크게 높이는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소방산업의 발전에 대한 공감대 형성의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소방시설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정책토론회'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FFA]
'소방시설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정책토론회'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F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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