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3-29 15:12 (금)
여수광양항, 스마트항만으로 탈바꿈
여수광양항, 스마트항만으로 탈바꿈
  • 김연균 기자
  • 승인 2022.09.22 12: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래 발전방향 정책포럼
광양항 육성 방향 논의
광양항 전경. [사진=전남도]
광양항 전경. [사진=전남도]

정보통신신문=김연균기자]

전라남도는 22일 순천대 산학협력관에서 여수광양항의 미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신정부 해양정책과 연계한 여수광양항의 미래’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선 항만 전문가가 모여 여수광양항의 비전과 발전 방향, 미래 과제를 모색한다. 국제이네비해양경제학회 주관으로 전남도, 여수광양항만공사, 전남테크노파크가 공동 주최한다.

주요 토론 내용은 광양항 컨테이너 터미널에 관한 연구 분석, 항만자동화를 통한 스마트 광양항 육성 방향, 광양항 탄소중립형 통합항만 서비스 구상 등이다.

세션1에서는 허남준 순천대 교수의 진행으로 항만 배후단지의 자유 무역지역 정책의 분석과 시사점, 광양항 컨테이너 터미널의 환경사회투명경영(ESG) 전략을 논의한다.

세션2에서는 최상희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부원장의 진행으로 광양항 탄소중립형 통합항만서비스 구상, 항만자동화를 통한 스마트 광양항 육성 방향에 대해 토론한다. 이후 순천대 김현덕 교수의 진행으로 발표자, 관계기관 등 전원이 참여하는 종합토론에 나서 다양한 해법을 논의한다.

김현철 전남도 해운항만과장은 “여수광양항은 석유화학, 철강, 컨테이너 등 국가산업의 핵심기지와 복합물류 항만의 기능을 하고 있다”며 “2026년까지 3-2단계 자동화 부두 구축 등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로 여수광양항을 아시아 최고의 스마트 항만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인터넷 신문 등록 사항] 명칭 : ㈜한국정보통신신문사
  • 등록번호 : 서울 아04447
  • 등록일자 : 2017-04-06
  • 제호 : 정보통신신문
  • 대표이사·발행인 : 함정기
  • 편집인 : 이민규
  • 편집국장 : 박남수
  •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308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정보통신신문사
  • 발행일자 : 2024-03-29
  • 대표전화 : 02-597-8140
  • 팩스 : 02-597-822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민규
  • 사업자등록번호 : 214-86-71864
  • 통신판매업등록번호 : 제 2019-서울용산-0472호
  • 정보통신신문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1-2024 정보통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oit.co.kr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인터넷신문위원회 abc협회 인증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