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신문=서유덕기자]
클래스브이알(CLASSVR) 코리아는 국내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에듀테크 전시회 ‘2022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에 참가해 메타버스 체험관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국내 대표 에듀테크 전시회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는 교육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국디지털교육협회, 한국에듀테크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에듀테크 대표 행사로,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했다.
클래스브이알은 2019년부터 공교육 현장에서 기존 VR 교육의 문제점을 개선한 제품을 선보여왔으며, 2022년 메타버스 기능을 추가한 신제품을 출시했다. 현재 600개 이상의 학교에서 클래스브이알 제품을 과학 교재로 선정, 사용 중이다.
클래스브이알코리아는 2022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를 통해 VR교육, 메타버스의 가능성을 제시할 계획이다. 특히 교육용 메타버스 ‘아반티스월드(AVANTISWOLRD)’의 새로운 콘텐츠 9종을 추가해 이전보다 다양해진 콘텐츠와 교육 자료를 소개할 계획이다.
‘아반티스월드’는 클래스브이알의 교육용 VR 테마파크로 과학관, 문명관, 지구환경관, 철학관으로 구성돼 있다. 콘텐츠는 총 240종이 있으며 매달 업데이트가 이뤄진다.
조수현 클래스브이알코리아 대표는 “VR기기를 통해 현실처럼 생생한 체험을 할 수 있어 단순히 읽고 듣는 교육 방법 보다 훨씬 오랫동안 기억에 남아 효과적인 학습 방법이고 학교에서 교사들이 사용하기 쉽기 때문에 많은 학교에서 찾고 있다”고 말했다.
클래스브이알코리아가 참가하는 메타버스 엑스포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코엑스에서 3일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