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AI센터와 연계해
클라우드·5G 기반 인프라 구축
디지털 플랫폼 정부 등 공동 추진
클라우드·5G 기반 인프라 구축
디지털 플랫폼 정부 등 공동 추진
[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
국방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은 인공지능(AI) 과학기술강군 육성과 국방 분야 디지털 플랫폼 정부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23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양 기관은 △국방AI센터와 연계한 국방 AI 사업 공동 기획 △국방분야의 디지털 플랫폼 정부 구축 협업 △국방 AI 기반 공동 구축 △클라우드·5G 등 4차산업 혁명 신기술의 국방 도입·활용을 위한 과제 발굴 등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NIA는 AI·클라우드·5G 등의 4차산업혁명 신기술을 활용하여 국가 디지털 대전환을 선도하는 국내 최고 전문기관으로, ICT 기반 구축에 대한 풍부한 사업경험과 지식을 가진 전문인력을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AI 등 지능정보기술을 국가와 사회 전 영역에 융합하여 경제·사회 현안을 해결하는 등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위한 국가 핵심사업을 전담하고 있다.
신범철 국방부 차관은 "국내 최고 AI·클라우드·5G 전문기관인 NIA와 함께 AI 과학기술강군 육성의 기반을 다져나가겠으며, 국방 분야 디지털 플랫폼 정부 구현, 클라우드·5G 군 적용 등을 위한 협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황종성 NIA 원장은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협력하는 국방 지능형 플랫폼과 장병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 구현 등은 디지털플랫폼 정부가 지향하는 가치와 비전에 부합하는 모범적 모델로 윤석열 정부의 대표적 성공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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