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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넥트, 확장현실 엔터테인먼트 사업 본격 시동
버넥트, 확장현실 엔터테인먼트 사업 본격 시동
  • 박남수 기자
  • 승인 2022.09.29 19: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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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코리아서 붐 서비스 선봬

[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

버넥트가 기존의 산업용 확장현실(XR) 솔루션 사업을 넘어 XR 엔터테인먼트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고 29일 밝혔다.

버넥트는 다음달 4일부터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의 IT 전시회‘2022 메타버스 코리아(한국전자전 2022 동시개최)’에서 XR 콘텐츠를 보다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는 VOOMB(붐) 서비스를 처음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VOOMB은 다양한 XR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서비스로, 베타 버전의 모바일 앱은 다음달 5일, 콘텐츠 저작이 가능한 VOOMB Maker(붐 메이커) 데스크톱 앱은 내년 초에 출시될 예정이다.

버넥트는 이번 전시에서 기존의 산업용 XR 솔루션과, 새롭게 선보이는 VOOMB 서비스를 보다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관람객들은 ‘이거해VOOMB’ 등 XR 인터랙션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플레이스테이션, 에어팟, 커피 쿠폰 등 푸짐한 경품이 증정될 예정이다.

한편 버넥트는 환경·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해 개최된 ‘ESG 혁신 챌린지 대회’에서 5개의 기업만 선정되는 본선에도 진출, 이번 전시의 부대행사로 함께 열리는 ‘ESG 특별관’ 전시에도 참여한다.

버넥트는 또한 전시기간에 열리는 컨퍼런스에서 ‘메타버스의 현재와 미래 그리고 버넥트 XR 솔루션’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하태진 버넥트 대표는 “버넥트가 ‘산업용 XR 솔루션’이라는 엔터프라이즈 사업을 넘어, 보다 많은 사람들이 XR 기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엔터테인먼트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하고자 한다”며 “사용자들이 VOOMB 서비스를 통해 일상 속에서 XR 기술을 보다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버넥트는 나이스 기술신용평가(NICE TCB) TI-2 등급에 해당하는 업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8월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G20 우수 인프라기술 사례로 선정돼 글로벌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 바 있다. 아울러 지난해 시리즈B 단계에서 300억원 규모의 투자금을 유치했다. 내년 IPO 추진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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