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준비 관점에서 젊은 인재 발탁
[정보통신신문=서유덕기자]
LG전자가 24일 이사회를 열고 2023년 1월 1일자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이번 승진 대상자는 사장 1명, 부사장 6명, 전무 7명, 상무 40명 등 총 54명(LG사이언스파크, 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 각 1명 포함)이다.
이번 인사로 류재철 H&A사업본부장이 유일하게 사장으로 승진했다. 류 본부장은 1989년 입사 후 R&D, 생산 등 다양한 분야를 거치며 사업부장과 사업본부장을 맡아왔으며, 특히 지난해부터 H&A사업본부장을 맡아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며 ‘글로벌 생활가전 세계 1위’를 달성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손익 개선과 포트폴리오 고도화 등 전장사업의 안정적 운영과 미래준비 강화에 기여한 은석현 VS사업본부장 등 6명이 부사장으로 승진한다.
LG전자는 성장 잠재력과 탁월한 역량을 갖춘 젊은 인재를 발탁하는 등 혁신과 변화를 주도할 수 있도록 하고, 단기적 성과뿐 아니라 미래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인재를 선발했으며, 특히 AI, 빅데이터 등 디지털전환(DX) 분야에 뛰어난 역량을 보유한 30대 젊은 임원을 과감히 발탁해 혁신과 변화를 주도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승진 대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사장 승진(1명)
△류재철 H&A사업본부장
◇부사장 승진(6명)
△김영락 한국영업본부장
△김동수 LG사이언스파크 LG Technology Ventures대표
△은석현 VS사업본부장
△이천국 유럽지역대표
△이철배 CX센터장
△정규황 중남미지역대표
◇전무 승진(7명)
△김양순 부품솔루션사업부장
△김진경 SIC센터장
△박상호 글로벌경영관리그룹장
△송성원 브라질법인장
△정필원 TV해외영업그룹장
△최성봉 빌트인/쿠킹사업담당
△황원용 VS오퍼레이션그룹장
◇상무 승진(40명)
△강성진 CSO 사업기획담당
△강진용 품질경영센터 신뢰성/개발품질담당
△공성배 생산기술원 검사기술담당
△곽정호 HE선행연구담당
△권순욱 에어솔루션 미주/유럽/CIS영업담당
△김경락 VS Display개발리더
△김영재 CTO 로봇플랫폼TP리더
△김일욱 리빙솔루션제어연구담당
△김주용 VS경영관리담당
△김찬수 플랫폼개발담당
△김창민 H&A품질경영담당
△류안동 TV중아영업담당
△문병헌 VS생산담당
△박동선 CTO webOS개발실장
△박용호 태국생산법인장
△박준성 한국에어솔루션마케팅담당
△서동명 인도경영관리담당
△서한별 CTO 커넥티드카표준Task리더
△손진석 해외법인관리담당
△오상훈 H&A SCM담당
△오재윤 H&A전력전자/제어연구소장
△우정훈 H&A데이터플랫폼Task리더
△윤종화 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 멕시코생산법인장
△이길노 H&A HR담당
△이동훈 CTO HR담당
△이상봉 한국온라인종합몰담당
△이정두 이태리법인장
△임광훈 HE경영전략담당
△임기용 캐나다법인장
△장태진 인도서비스담당
△정상호 냉장고개발실장
△정연욱 사우디법인장
△조봉수 CDO AI빅데이터담당
△조청대 한국시스템지역담당
△최봉현 HE품질경영담당
△최활수 어플라이언스유럽/CIS영업담당
△한창희 BS HR담당
△허정호 에어솔루션중아/아시아영업담당
△황금식 ID버티컬솔루션영업실장
△황원재 생산기술원 제조/개발DX솔루션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