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과 업무협약
[정보통신신문=김연균기자]
한국핀테크지원센터(이사장 변영한)는 우즈베키스탄 정보통신기술개발부와 핀테크 업무 협약(MOU)을 14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우즈베키스탄 정보통신기술개발부(MITC)는 정보 기술 통신 분야 국가 정책을 담당하는 정부 기관으로, ICT 기술을 활용한 금융 및 핀테크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핀테크지원센터는 금융규제샌드박스, D-테스트베드 사업 등 그동안 한국 정부가 추진한 핀테크 관련 주요 정책과 한국핀테크지원센터의 핀테크 기업 지원 프로그램, 코리아 핀테크 위크, 해외 기관과 글로벌 협력 성과를 공유하는 등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우즈베키스탄 정보통신기술개발부 잠쉬드 이감베르드예프(Jamshid Egamberdiev) 차관 방문단은 핀테크 지원 전문 기관인 한국핀테크지원센터와 추진할 수 있는 공동의 핀테크 협력 사업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변영한 이사장은 “신북방 국가의 중요한 국가인 우즈베키스탄과 핀테크 업무 협약 체결을 통해 디지털 핀테크 실크로드 진출 교두보 마련과 우리 핀테크 기업의 신북방 지역으로의 핀테크 비즈니스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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