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3-29 15:08 (금)
KOSA, AWS와 SaaS 전문인력 양성 교육 성료
KOSA, AWS와 SaaS 전문인력 양성 교육 성료
  • 최아름 기자
  • 승인 2022.12.28 11: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티맥스소프트 등 12개사 참여
KOSA가 AWS와 진행한 SaaS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성료했다. [사진=KOSA]
KOSA가 AWS와 진행한 SaaS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성료했다. [사진=KOSA]

[정보통신신문=최아름기자]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가 아마존웹서비스(AWS)와 진행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국내 소프트웨어(SW)기업의 SaaS 전환 기틀 마련을 위해 계획한 이번 교육은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KOSA 송파교육장에서 진행했다. 티맥스소프트, 피피에스 등 총 12개 회원사가 참여한 가운데 수도권뿐 아니라 멀리 울산 거점 회원사까지 참여하는 등 SaaS 전문인력에 대한 필요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SaaS 전문인력 교육은 △클라우드 기본 개념 △서비스 운영을 위한 보안 기술 이해 △AWS 기반 SaaS 솔루션 구축 사례 및 실습 등 총 3파트로 진행됐다.

‧‘클라우드 기본 개념’에서는 기업의 데이터를 클라우드로 마이그레이션 하기 위해 필요한 AWS 클라우드의 개념, 서비스, 보안, 아키텍처, 요금 및 지원 요소를 소개했다.

‧‘서비스 운영을 위한 보안 기술 이해’에서는 클라우드 활용에 있어 고객 데이터 보호가 최우선 돼야 하는 만큼 AWS 인프라에 대한 네트워크 액세스 보안 유지 및 데이터 암호화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마지막 ‘SaaS 솔루션 구축 사례 및 실습’에서는 추후 SaaS 전환 과정에서 직접 수행 및 사내 기술 전파 등 전문인력으로서의 역할을 기대하며 AWS 관리 도구를 활용해 클라우드 내 IT 솔루션 구축을 실습했다.

기업용 시스템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티맥스소프트 수강자는 “티맥스소프트는 빠르게 변화하는 IT·클라우드 환경에 맞추어 더 나은 미래를 제시하는 솔루션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배운 AWS SaaS 솔루션 구축 사례와 실습 과정을 통해 얻은 노하우를 고객의 비즈니스 목적에 맞는 클라우드 환경 구현과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데에 적극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IT 솔루션기업 피피에스 수강자는 “피피에스는 데이터 융합 시대에 발맞춰 데이터 기반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며. “AWS의 SaaS 솔루션 구축 사례 및 노하우를 전달받을 수 있어 뜻깊다”고 전했다.

클라우드 컴퓨팅 전문기업 이노그리드의 김명진 대표는 “디지털 전환이 전 세계적인 화두가 됨에 따라 국내외 시장 변화와 업계의 신속한 대응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게 작용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은 SaaS에 대한 AWS의 전문 커리큘럼 및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 있다. 이노그리드는 앞으로도 데이터의 잠재력을 적극 활용해 국내 클라우드 발전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KOSA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AWS와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23년부터는 국내 SW 기업들의 수요에 맞는 SaaS 전환 교육 프로그램을 다각화해 선보일 예정이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인터넷 신문 등록 사항] 명칭 : ㈜한국정보통신신문사
  • 등록번호 : 서울 아04447
  • 등록일자 : 2017-04-06
  • 제호 : 정보통신신문
  • 대표이사·발행인 : 함정기
  • 편집인 : 이민규
  • 편집국장 : 박남수
  •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308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정보통신신문사
  • 발행일자 : 2024-03-29
  • 대표전화 : 02-597-8140
  • 팩스 : 02-597-822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민규
  • 사업자등록번호 : 214-86-71864
  • 통신판매업등록번호 : 제 2019-서울용산-0472호
  • 정보통신신문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1-2024 정보통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oit.co.kr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인터넷신문위원회 abc협회 인증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