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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사이버대 소방방재학과 서해열·유정희·한용호 동문, 서울시의회 의장상 수상
숭실사이버대 소방방재학과 서해열·유정희·한용호 동문, 서울시의회 의장상 수상
  • 박남수 기자
  • 승인 2023.01.31 10: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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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기 공로 인정
[사진=숭실사이버대학교]

[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 숭실사이버대학교 소방방재학과 서해열(08학번). 유정희(17학번), 한용호(17학번) 동문이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기에 일조한 공을 인정받아 서울시의회 의장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비영리단체 소방인들의 공간에서 활동 중인 세 명의 동문은 서울 양천구에 위치한 신서중학교에서 학부모 및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CPR 교육 및 AED 교육을 진행했다. ‘소방인들의 공간’은 소방공무원을 준비하는 수험생과 전·현직 소방공무원, 소방업체 종사자, 소방을 사랑하는 시민 등 ‘소방’이라는 공통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이 모여 의견을 나누는 온, 오프라인에서 활동하는 비영리단체이다

소방인들의 공간과 신서중학교, 한국안전문화교육연구소, 사단법인 한국지진재난안전협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교육은 이태원 참사를 비롯해 대한민국에서 발생하는 각종 안전사고들과 관련해 CPR, AED 등 응급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 숙지를 통해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어나가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세 동문은 △응급환자 발생 시 신고 방법 △CPR 방법 △AED 사용방법 △응급환자 처치 방법에 대한 이론과 실습에 대해 시각과 청각, 촉각 등이 망라된 생동감 있는 교육으로 교육생들의 높은 참여도를 이끌어냈다.

숭실사이버대 소방방재학과 학과장 이창우 교수는 “대다수의 학과 동문들은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킨다는 소명 아래, 현직 소방관을 비롯해 다양한 소방 관련 업계에 종사하며 소방인의 책임과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라며 “이번 동문들의 수상을 뜻깊게 생각하며 진심으로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 앞으로도 더욱 국가와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최고의 소방방재 전문가 육성에 매진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21세기형 소방방재분야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설립된 소방방재학과는 국내 최고 수준의 방재 관련 사이버 교육기관으로, 소방공학 및 소방행정, 방재공학 등 방재와 관련된 폭넓은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소방방재분야의 기초교과목 이수(1,2학년) 및 소방방재분야 공무원 및 산업현장 인력의 심화교육(3,4학년)을 통해 국가안전방재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으며, 2005년부터 지금까지 동문과 재학생 포함 약 4300명 이상의 소방방재 전문 인력을 배출했다.

졸업 후 소방공무원 특별채용 응시자격이 주어지며, 소방 설계 및 감리, 시공 등 소방방재 엔지니어링을 비롯해 점검과 방화관리, 위험물관리, 기업체 안전관리 등 안전관리 분야, 국공립 소방방재 연구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수 있다.

한편 숭실사이버대는 소방방재학과를 포함한 25개 학과에서 지난 1월 20일부터 오는 2월 15일까지 2023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추가모집을 진행하고 있으며, 전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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