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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티즈, ‘스마트공장·자동차산업전’서 차세대 다이나믹셀 Y 선보여
로보티즈, ‘스마트공장·자동차산업전’서 차세대 다이나믹셀 Y 선보여
  • 박남수 기자
  • 승인 2023.03.08 13: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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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로보티즈]
[사진=로보티즈]

[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 로보티즈가 8일부터 10일까지 강남구 코엑스 전관(A,B,C,D)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차산업전 2023(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이하 SF+AW)에 참가해 차세대 로봇 액추에이터 다이나믹셀(DYNAMIXEL) Y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올해로 33번째를 맞이한 SF+AW는 아시아 대표 스마트 공장 및 자동화 전문 박람회로 국제공장자동화전(aimex), 한국머신비전산업전(Korea Vision Show), 스마트공장엑스포(Smart Factory Expo)로 전시를 구성했으며 역대 최대 규모인 500여 개 업체 참가 및 약 4만명이 참관이 예상된다.

로보티즈는 이번 전시(A홀, A460)를 통해 ‘다이나믹셀 X’, ‘다이나믹셀 P’에 이은 고성능 프레임리스 모터 기반의 ‘다이나믹셀 Y’를 선보이며 시리즈 고도화에 나선다.

‘다이나믹셀 Y’는 하반기에 출시될 차세대 다이나믹셀 시리즈로 모터와 제어기가 포함된 기본형을 기준으로 브레이크와 고정밀 싸이클로이드 감속기(DYD)를 옵션으로 장착할 수 있으며 사용자의 요구에 따라 통합된 일체형 모듈로도 제공할 예정이다.  기존 다이나믹셀 X, P시리즈와 달리  다이렉트 드라이브(Direct drive, DD)의 높은 토크/속도와 응답성 및 제어성능을 기반으로 안전을 위한 브레이크 및 내충격성과 내구성이 뛰어난 싸이클로이드 감속기(DYD)를 사용자가 선택적으로 구매하여 모듈을 구성수 있다는 점에서 시장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다이나믹셀 Y는 멀티턴 앱솔루트 엔코더(Multi-turn Absolute Encoder)를 장착함으로서 전원이 투입된 순간에 현재 위치를 인식할 수 있기 때문에, 기존 시스템의 호밍이라는 영점 초기화 절차에 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최소화하고 이용자의 편의와 로봇의 안전까지 확보했다. 추가로 다이나믹셀 Y의 기본형은 싸이클로이드 감속기(DYD) 외에 기성감속기(유성기어, 웜기어, 리니어스테이지, 서보실런더 등)를 부착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하고 있다.

김병수 로보티즈 대표는 “자동화 산업의 최신 트렌드 확인 및 업계 경쟁력 확보를 위해 금번 전시회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싸이클로이드 감속기를 포함한 다이나믹셀 Y의 주요 부품들을 직접 설계 및 제작하면서 이를 통해 최적화된 시스템을 구성할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한편, 로봇 액추에이터 다이나믹셀(DYNAMIXEL) X와 P시리즈들은 현재 로보티즈 실내 자율주행 로봇인 ‘집개미’와 실외 자율주행 로봇 ‘일개미’를 포함해 자동화 설비부터 협동 로봇까지 로봇 구동 과정의 핵심 부품으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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