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신문=박광하기자]

마케팅 기술 플랫폼 기업 모비스타가 앱 마케터를 위한 사용자 획득 및 관리 플랫폼인 ‘XMP’를 최근 발표했다.

XMP는 지속적으로 복잡성이 증가하는 사용자 획득 캠페인 관리를 간편하게 해주는 솔루션으로 크로스 채널 대시보드, 다차원 비주얼 데이터 분석, 광고 소재 관리 기능 등을 제공한다.

앱 마케터들은 XMP를 이용해 캠페인을 간편하게 생성하고 새로운 광고 소재를 여러 마케팅 채널에 배포할 수 있다.

또한 구글, 메타, 틱톡 비즈니스 등과 같은 글로벌 톱 미디어 플랫폼은 물론 민티그럴, 앱러빈, 유니티 애즈, 벙글 등과 같은 SDK 애드 네트워크(Ad networks)까지 통합해 한 곳에서 캠페인을 관리할 수 있고 광고 성과도 확인도 가능하다.

XMP 셋팅은 매우 간편하며 가격 또한 매우 합리적이어서 기업이나 브랜드 규모에 상관없이 누구나 활용할 수 있다.

지단 탕(Zidan Tang) XMP 프로덕트 매니저는 “XMP 솔루션은 사용자를 염두에 두고 개발한 제품”이라며 “모비스타는 모든 앱 개발자가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모바일 마케팅 솔루션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고 XMP는 그 본보기 같은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모비스타는 XMP 솔루션 발표가 매우 기념비적인 것으로, 최고 품질의 크로스 채널 마케팅 솔루션을 모든 브랜드와 마케터들에게 제공한다는 약속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준 것이라고 자평했다.

박광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