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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A, 공공부문 SaaS First 시동
NIA, 공공부문 SaaS First 시동
  • 박남수 기자
  • 승인 2023.03.24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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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은 국내 공공부문의 민간 클라우드 이용 촉진 및 디지털 혁신(DX) 실현을 위해 ‘공공부문 이용 SaaS* 개발·검증’ 사업의 참여기업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NIA는 '제3차 클라우드 기본계획(‘21.9)' 및 '대한민국 디지털 전략(‘22.9)'에 따라 공공용 SaaS 제공 및 민간 클라우드 우선 도입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공공부문에서 이용가능한 SaaS(현재 약64개)를 확충하기 위한 것으로 과기정통부와 NIA는 ’22년에 신규로 80억원을 편성하여 총 27개의 SaaS를 지원했다.

2022년 사업의 성과로, 내부업무·행정용(성과관리, 채용 등) 12개, 공공혁신 서비스(교통, 임대관리 등)분야의 15개 SaaS가 클라우드 보안인증 획득을 진행중이며, 전체 공공용 SaaS의 40%(64→91), 내부업무·행정용 60%(20→32)가 증가될 전망이다.

과기정통부와 NIA는 올해도 공공용 SaaS의 확충을 위해 `22년 대비 40억원 증액(50% ↑)된 총 120억원 규모로 ‘공공 SaaS 트랙’과 ‘교육 SaaS 트랙*’ 두 분야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공고된 공공 SaaS 트랙의 모집 대상은 공공부문에서 이용이 가능한 SaaS 개발·유통을 희망하는 국내 기업이며, 유형에 따라 최대 2년까지 지원한다.

SaaS 기업은 CSAP인증 등 공공 제공요건을 만족하며, 클라우드에서 제공되는 첨단기술(AI 등), API 등을 활용, 클라우드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클라우드 네이티브로 개발한다.

또한, 공공에서 부족한 내부업무·행정용 SaaS, 공공부문의 수요가 확보된 SaaS(수요확약서, 의향서 등) 등 공공수요를 우선 반영하여 선정할 예정이다.

공공 SaaS 트랙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3월 24일부터 4월 25일까지 NIA 누리집의 입찰공고를 확인하여 수행계획서를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황종성 NIA 원장은 “공공부문이 이용할 수 있는 SaaS의 개발을 적극 지원하며, 민간기업이 공공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판로 개척을 위하여 다양한 정책으로 뒷받침하겠다.”며, “나아가 디지털플랫폼정부의 성공적 구현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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