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신문=서유덕기자]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충북도회(도회장 이한근)는 충북지방조달청(청장 오선진)과 24일 충북도회 회의실에서 현장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협회 충북도회는 충북지역 정보통신공사업 활성화 및 발전을 위해 정보통신공사 분리발주와 수급자격 준수, 시설공사 발주와 혼재된 계약 집행 시 적정 공사원가 산정 등을 건의했다.

오선진 청장은 지역 공사업계의 현안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시설공사 분야 규제개선 사항을 비롯해 조달기업 대상 시설공사의 입찰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한 제도 개선 사항 등 업계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규제혁신 사례를 알렸다.

이한근 도회장은 “오늘 만남을 계기로 충북지방조달청과 상호교류를 지속해 돈독한 협력관계를 이어가겠다”며 “조달청과 함께 수주물량 확대와 입찰업무 편의성 제고를 위해 노력하는 등 회원사의 애로사항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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