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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 전문 브랜드 '루노아' 한국 진출
안경 전문 브랜드 '루노아' 한국 진출
  • 한국정보통신
  • 승인 2003.11.03 14:04
  • 호수 1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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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안경 전문 브랜드인 루노아(Lunor)가 우리 나라에 진출,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루노아는 최근 한국 시장 진출을 본격 선언하고 유통망 확보에 힘을 쏟고 있다고 밝혔다.

루노아는 지난 1650년 독일에서 태동해 왕족과 귀족을 중심으로 보급되기 시작했으며 지난 91년 루노아 엔터프라이즈의 설립으로 패션 브랜드로서의 면모를 갖췄다.
현재 전세계 20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루노아는 약 2,000여가지의 품목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미국과 유럽의 연예인들과 금융 법조 의료계의 전문직 종사자들을 중심으로 판로 확대에 나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는 설명이다.

루노아 제품은 전문 기술자에 의한 수작업 공정을 통해 제작돼 고도의 정밀성을 살린 것이 특징. 특히 디자인이 우수하고 안경다리를 늘이고 줄이는 기능이 뛰어난 게 장점이다.

아울러 견고한 18K 및 스테인레스 프레임을 채택했으며 코 받침을 다양한 형태로 만들어 사용자가 자기 얼굴형에 따라 원하는 제품을 고를 수 있게 했다.

루노아는 가격보다는 품질 위주의 전략으로 우리나라 시장을 공략할 방침이다. 특히 고급품으로서의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 사회의 저명 인사들을 타깃으로 설정, 적극적인 마케팅에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지속적인 A/S를 실시해 사용자의 만족도를 높이는 한편 연 매출의 1%를 시각 장애인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 기업 이미지를 개선하고 사회 복지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루노아 한국 총판인 베닉 앤 닉스의 한승훈 사장은 "최상의 제품으로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하는데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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